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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이라는 말은 들어보기도 힘듭니다
Software Defined Networking이라는 겁니다. 이걸 SDN이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의 구성, 기능, 성능 등을 소프트웨어의 조작만으로 동적으로 설정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의 총칭인데요.
2013년경부터 주목받아 2013년이 SDN 원년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종래의 물리적인 네트워크는 서버나 네트워크 기기의 추가, 네트워크 구성의 변경 등을 실시할 때 케이블을 빼고 꽂는 등의 물리 작업이나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 등의 각 기기의 변경 등을 실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SDN을 이용하면 물리적으로 접속된 네트워크상에서 가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제어만으로 쉽고 신속하게 네트워크 구성을 변경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가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술에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이나 VLAN(Virtual LAN)도 있지만, 최근에는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 기기를 제어하기 위한 기술표준 "Open Flow"의 사양 책정이 추진되고 있어 SDN을 실현하는 요소기술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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