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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스위치란 것을 좀 알아보도록 할께요



이더넷에 의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사용하는 스위치형의 허브를 스위칭 허브라고도 합니다.


이더넷 스위치에 접속한 네트워크상의 단말이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했을 경우에서도, 보내져 온 패킷내의 송부처 MAC 주소를 읽어냄으로써, 데이터가 나누어 전송되는데요.


송신지의 단말기로만 데이터를 송신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통신 효율이 높아져, 시큐리티가 향상됩니다.


보안을 말하는 단어가 시큐리티구요.




이더넷에서 이용되는 허브에는 이더넷 스위치 외에 리피터 허브가 있습니다.


리피터 허브에 접속해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면 일단 다른 모든 단말기로 데이터를 송신합니다.


송신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단말은, 단말에 보내져 온 데이터를 무시하고, 지정한 단말에만 데이터가 닿는 구조인데요.


특정 단말끼리 통신하는 동안 다른 단말기는 통신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A, B, C, D의 PC가 리피터 허브로 전송하는 경우, A와 B가 전송로를 전유해 버리면, C와 D는 통신할 수 없습니다.




송신지가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네트워크상의 패킷이 증가한다.한편, 이더넷 스위치로 전송하는 경우는, A, B간과 C, D간에 동시에 통신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에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당초에는 10Mbps(메가비트/초)의 이더넷용 포트를 갖춘 제품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100Gbps(기가비트/초) 이상의 전송 속도를 가진 차세대 이더넷 대응의 스위치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스위치에는 대응할 수 있는 LAN 구성에 따라 토큰링 스위치, FDDI(Fiber Distributed Data Interface) 스위치, HIPPI(High Performance Parallel Interface) 스위치, ATM(비동기 전송 모드) 스위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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